2013 이중섭미술상 시상식이 11월 7일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오후 5시부터 열렸다.
 

행사는 조선일보 문화사업단의 임병준씨 사회로 개회, 내빈소개 후 최인수(심사위원장)의 심사경위, 방상훈(조선일보사 사장)의 시상, 조일상(부산시립미술관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일상 관장은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안창홍 수상자가 부산 출신이고 몇 년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가져 지명 받은 것같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25회 수상자인 안창홍 서양화가의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작가는 쉽지 않은 상금 1천만 원을 유니세프에 희사하였다. 기념촬영 후 폐회, 작품 감상과 리셉션행사가 이어졌다.

 

수상자 안창홍 씨는 1953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부산 동아고를 졸업한 후 현재까지 자신만의 작업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다. 그는 양평 작업실에 24년째 살고 있고, 우리 미술계에 입지전적인 작가이다. 이중섭미술상은 최근 3년 사이 국내외에서 회화 및 조각품을 발표하는 등 뚜렷한 활동이 있는 작가를 심사 대상으로 하며, 후보군에 올라온 다수 작가를 투명한 논의와 절차를 거쳐 평가하고 장르나 분류의 틀을 넘어 단지 작품으로만 평가하려 했다고 한다. 제25회 이중섭미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인수, 위원 강경구, 고충환, 김홍주, 윤진섭)는 여러 회화적 자원을 거침없이 끌어들이면서도 거친 듯 하지만 힘 있고, 생명력 넘치는 독자적 예술공간을 펼쳐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안창홍 씨를 만장일치로 수상 작가로 선정했다고 한다.

 


 

 

 

 

 


 

 


 

                                표미선, 송미숙, 이기웅, 이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