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타 개인전 ‘RE-ATTA’ 기자간담회가 1월 3일 프레스센터에서 대형버스가 떠나 파주 출판단지 안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김아타는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국제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주목 받는 대표적인 한국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독창적이고 진실된 그의 작품세계 전체를 재조명하기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제1부는 김아타가 작가로서 주목을 받게 해준 대표적 시리즈인 ‘온 에어(On-Air) 프로젝트(Project)’의 완결편으로, 도시를 찍은 ‘8 hours 시리즈’, ‘인달라(Indala) 시리즈’, ‘아이스 모놀로그(Ice Monologue)’ 시리즈를 모두 전시한다. 뉴욕, 워싱턴, 모스크바, 델리, 도표, 프라하, 베를린, 런던, 파리, 로마, 아테네, 베니스 등 12개 도시를 작업한 안달라와 논어-15817, 도덕경-5290, 반야심경-260 인달라 작업이 처음으로 소개되며, “얼음의 독백시리즈”의 마오의 초상과 아이스파르테논과 최후의 만찬, 셀프포추레이트, “8시간시리즈 등 대표작품이 전시된다.


그동안 작품과정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이번  ‘RE-ATTA, Part Ⅰ: On-Air'에서는 ’온 에어 프로젝트' 시리즈의 대부분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대작과 소품을 합해 40여점 정도가 전시된다. 이 전시를 통해 관객들은 지난 6년간 은둔한 채 작업에만 몰두하고 있었던 김아타를 오랜만에 만나고 그의 작품세계를 다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도시인달라 / 
 

주요 이야기는 
'나는 사진이 가지고 있는 정직한 소통은 기록, 기억, 재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반복하지 않으며 on going 상태로 계속 진화해 가련다'
'나는 대표작을 도시인달라를 꼽으며 공자가 천하를 주유하듯이 세계 13개도시를 돌며 그 도시에 빠져서 건물, 디자인, 사람을 촬영하여 중첩되고 레이어 하였다'. - 보여지기는 단색조 색채이다
' 나는 캔버스가 하나의 바로미터이자 리트머스지가 되어 바다속, 땅속, 파편, 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한다...' 
 313 아트프로젝트와 인연에 대해 '작가에게 갤러리는 오아시스이다.... 컬렉션은 제2창조이다. 313은 멀리보는 지혜가 있다' 
 
진행은 이앤아트 이규현(전 조선일보 미술담당기자)대표가 맡아 전시 소개, 점심도시락, 동영상으로 작품제작 과정, 작품소개, 313아트프로젝트 대표의 인사로 마무리 되었다.
작품 설명이 다소 철학적이었으며 3월에는 '길이 아니라서 간다' 에세이집도 출간할 예정이다.
 전시는 8일부터 2월7일까지. T. 3446-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