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후반 주목받기 시작한 동남아시아의 괄목할 만한 경제력과 문화 경쟁력은 서구사회의 그것과 비교해 볼 때 실로 미약한 것이다. 그런 만큼 21세기 들어 더욱 부각된 세계화는 서구중심의 경제와 문화의 주도권 아래 이뤄지고 있다. 이는 FTA 협상과 같은 실례만 보아…
최현주(코디 최)
칼럼 외부칼럼
2006. 12.
20세기 후반 주목받기 시작한 동남아시아의 괄목할 만한 경제력과 문화 경쟁력은 서구사회의 그것과 비교해 볼 때 실로 미약한 것이다. 그런 만큼 21세기 들어 더욱 부각된 세계화는 서구중심의 경제와 문화의 주도권 아래 이뤄지고 있다. 이는 FTA 협상과 같은 실례만 보아…
최현주(코디 최)
유진상의 톡톡 미술이야기 문화의 속도, 미술의 속도세계적인 미술시장의 붐이 한국에도 몰아닥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미술은 음악이나 문학과 달리 복제나 출판을 통해서 보다는 아직도 작가가 직접 만든 작품을 중심으로 시장이 이루어진다. 그러다 보니 좋은 작품의 …
유진상
2006. 11.
문화는 개개인의 소득 수준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교육이나 의료처럼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가치재의 성격을 띠고 있다. 또 사회가 공적으로 투자하고 활용하는 공공재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따라서 문화 분야의 정책은 단순히 경제 논리와 시장의 메커니즘에만 맡겨둘 수 …
이선철
문화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예술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공유케 하면서 인간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준다. 즉, 예술은 인간 상호 간의 가장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의 기능을 한다. 이 때문에 문화예술은 정치와 이념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한다.그런 점에서 참여정부 …
강철근
정치계가 혼란스럽다. 또 사람들은 나라가 방향을 잃고 표류한다는 느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문제나 경제정책에 있어서의 정부의 무능력, 북 핵실험 이후의 불안 또 그와 관련하여 흔들리고 있는 듯한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이러 저러한 요인들이 중첩하여 이러한 …
김우창
2006. 10.
서울시 청사 주변 풍광이 시원하다. 요즘처럼 훤해 보일 때가 있었나 싶다. 서울신문사 쪽에서 보면 남산의 스카이 라인이 수줍게 드러난다. 도드라진 케이블카 건물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계절의 변화가 한눈에 들어온다. 청사 뒤뜰의 소나무 군락이 이제야 제자리를 찾은 듯하다…
최태환
신마저 버린 비운의 땅과 같았던 용산미군기지가 기나긴 세월의 질곡을 벗어나 2008년 우리 정부에 반환된다는 기쁜 소식이다.‘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했듯이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일까, 이제 용산은 신이 주신 축복의 땅이 되었으니 이 모두가 함부로 예측할 수 …
이종철
2006. 09.
국내 미술시장이 확실히 커지고 있다. 아트뱅크, 문화마케팅, 그림쇼핑, 균일가전시회, 작품가정찰제, 미술품투자, 가격지수 등 새로운 용어의 등장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미술계에서 금기시되던 가격 얘기가 단편적이고 산발적이긴 하지만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미술 전…
서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