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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환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41 미술평론가 고충환(b.1961)은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부문 장려상(2006)을 수상하였으며, <비평의 쟁점전> 포스코미술관(2005), <조각의 껍질 혹은 허물전> 모란미술관(2008)를 기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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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최근희/ 죽음을 염두 하는 삶, 식물에서 찾은 삶의 태도

최근희/ 죽음을 염두 하는 삶, 식물에서 찾은 삶의 태도 고충환 | 미술평론가길을 걷다 보면 이름 모를 들풀들이 있다. 밟히는 줄도 모르고 밟히는 잡풀들이 있다. 있는 줄도 모르고 있는 것들이다. 작가는 어느 날 문득 그 들풀들에, 잡풀들에 눈길이 갔다. 이름이 없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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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

제25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 고충환 | 미술평론가단원 김홍도는 조선 시대 풍속화의 전형을 정립한 화가다. 국내 최초의 현실주의 화가였던 셈이다. 이런 화가의 현실주의 정신을 기려 1999년 시작된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이 올해로 제25회를 맞았다. 올해 선정작가 공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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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입규/ 어떻게 가상현실에서 탈주할 것인가

장입규, 어떻게 가상현실에서 탈주할 것인가 고충환 | 미술평론가이제는 고전이 됐지만, 상황주의자 기 드보르는 <스펙터클 소사이어티>에서 소설보다 더 극적인 현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을 말한다. 그가 보기에 세상은 스크린이고, 우리 모두 TV 쇼와 영화에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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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부드러운 전이, 전치, 전복

임도/ 부드러운 전이, 전치, 전복 고충환 | 미술평론가여기에 실과 바늘이 있다. 실과 바늘이 있는 곳에 뜨개질도 있다. 작가는 실과 바늘로 뜨개질해 이런저런 형상을 만든다. 주렴을 만들고 해먹을 만든다. 그물을 만들고 원고지를 만든다. 때로 뜨개질 대신 잘게 자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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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붉은 산수, 칠흑 같은 밤에 본

이세현/ 붉은 산수, 칠흑 같은 밤에 본 고충환 | 미술평론가군 복무 시절, 나는 군사분계선 근처 전략지대에서 야간 보초를 서곤 했다. 그때마다 야간 투시경을 썼는데, 세상이 온통 붉게 보였다. 나무와 숲이 그렇게 멋지고 아름답게 보일 수가 없었다. 두려움과 공포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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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옥/ 존재의 지문, 존재의 증명을 그린

양성옥/ 존재의 지문, 존재의 증명을 그린 고충환 | 미술평론가쓸다. 작가 양성옥은 대빗자루로 화선지를 쓴다. 그에게 화선지는 곧 마당이었다. 먹을 묻힌 대빗자루로 화선지를 쓸면서 사실은 자신을 쓸고 있었다. 자신의 번민, 자신의 회상, 자신의 후회, 자신의 추억,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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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태/ 풍경을 쌓는, 그러므로 존재의 집을 짓는

신중태/ 풍경을 쌓는, 그러므로 존재의 집을 짓는 고충환 | 미술평론가풍경. 풍경은 자연과 다르다. 자연을 보고 있으면, 내 쪽에서 자연으로 자연에서 내 쪽으로 건너가고 건너오는 무언가가 있다. 자연과 내가 상호작용하는 것인데, 그 상호작용으로 자연은 풍경이 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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