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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환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41 미술평론가 고충환(b.1961)은 월간미술대상 학술평론부문 장려상(2006)을 수상하였으며, <비평의 쟁점전> 포스코미술관(2005), <조각의 껍질 혹은 허물전> 모란미술관(2008)를 기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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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더 플래그 스테이션, 현실을 보는 눈

더 플래그 스테이션, 현실을 보는 눈  현실에 대한 인식은 변하고 있는가. 변하고 있다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이전에 작가들은 현실에서 시작해 재차 현실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작가들은 가상현실(아님 대체현실?)을 전제하기 시작했고, 현실을 가상현실로 대체하…

고충환

2013. 10.

주후식 /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개

주후식,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개주후식은 개를 만든다. 실물 크기 그대로 사실적으로 만든 개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 생생하다. 저마다의 포즈와 표정을 지어보이는 다양한 견종들이 마치 개 박람회장 같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 첫인상은 귀엽고 깜찍하고 예쁘다. 이런 …

고충환

박민섭 / 황소에 빗댄 아버지의 초상

박민섭, 황소에 빗댄 아버지의 초상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님 미처 태어나기 전부터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고 투쟁해야할 숙명적이고 운명적인 환경에 내던져진다(생존게임). 하이데거라면 이미 결정화된 세계 내에 내던져진 존재라고 했을 것이다. 그에게 투쟁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

고충환

김세중 / 경계 너머로 시간의 화신들이 도래하다

김세중, 경계 너머로 시간의 화신들이 도래하다김세중의 그림에 대한 첫인상은 사물대상의 감각적 재현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물대상의 감각적 닮은꼴 곧 핍진성이 첫인상을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작가의 그림은 일단 극사실주의 회화 곧 하이포리얼리즘 경향으로 범주화하고…

고충환

김성응 / 공간과 공간을 매개하는 구멍

김성응, 공간과 공간을 매개하는 구멍모더니즘 조각의 특징이 여럿 있지만, 그 중 결정적인 것으로 치자면 아무래도 자기반성적인 성향과 자기 환원적인 경향이 강하다는 점을 들 수가 있을 것이다. 특정 대상을 표현하거나 재현하는 대신 조각 자체의 장르적 특수성이며 본질을 대…

고충환

강경구 / 풍경의 깊이와 길의 위상학

강경구, 풍경의 깊이와 길의 위상학 먼 그림자-물길, 먼 그림자-산성일기, 먼 그림자-지평선. 세세한 차이가 없지 않지만, 대략 그동안 작가가 자신의 그림에 붙인 주제들이다. 이 가운데 먼 그림자-산성일기가 역사인식을 다루고 있다면, 먼 그림자-물길 그리고 먼 그림자-…

고충환

2013. 09.

전미선 / 열대우림을 꿈꾸는 빈 의자

전미선, 열대우림을 꿈꾸는 빈 의자 미술사에는 마르셀 뒤샹의 변기나 세잔의 사과만큼이나 유명한 의자가 나온다. 조셉 코주스의 의자와 요셉 보이스의 의자가 그것이다. 개념미술가 조셉 코주스의 의자는 실물 의자와 의자를 찍은 사진 그리고 사전에서 의자에 해당하는 항목을 확…

고충환

송창애 / 풍경의 스펙트럼

송창애, 풍경의 스펙트럼하나의 풍경은 다른 풍경을 품고 있다삶도 그렇지만 작업은 무엇인가에 대한, 무언가를 향한 모색의 과정일 수 있다. 설익은 의미와 모호한 형태를 부여잡고 의미가 또렷해지기를 기다리고 형태가 분명해지기를 기다리는 과정이다. 동물은 순간을 살고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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