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연재칼럼

윤진섭 미술시평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730 미술평론가 윤진섭(b.1955)은 국무총리 표창(1995), 대통령 표창(1996), 한국예총 예술부문 대상(2010)을 수상하였다. [몸의 언어, 터치아트(2009)], [인사미술제와 한국의 팝아트(1967-2009), 에이엠아트(2009)]를 저술하였고, 국제미술평론가협회(AICA) 부회장(2007-2013), 제3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2016), 호남대 미술학과 교수 역임하였다.

칼럼니스트

ALL(88)

2025. 12.

(80)‘케데헌’ 열풍: 한국화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

김준기, 〈타자의 거울 2503〉, 2025, 아크릴 거울에 스크래치, 색상변환 LED, 한지, 라이트 박스, 혼합기법, 120×120cm김준기, 〈타자의 거울 2506, 2507, 2508, 2509, 2502〉, 2025, 아크릴 거울에 스크래치, 색상변환 LED,…

윤진섭

2025. 11.

(79)미술의 힘, 균형감 있게 화단을 가꾸자!

요즈음 들어 “‘미술의 힘’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휩싸이곤 할 때가 있다. 인간의 오감 중에서 시각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70%에 달한다고 하는데, 회화, 조각 등 미술의 제 장르가 바로 이 시각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

윤진섭

2025. 10.

(78)《우미미 연비비(雨微微 煙霏霏)》전이 의미하는 것!

홍지윤, 〈우미미 연비비-늦은 봄날의 노래 A Song on a Late Spring Day2025 전시 전경 ⓒ HONG Ji Yoon얼마 전 안산시에 소재한 김홍도미술관을 찾았다. 1관에서 열렸던 《우미미 연비비(雨微微 煙霏霏)》전(7.8-9.7)이 궁금했기 때문이…

윤진섭

2025. 09.

2025. 08.

(76)김기동과 대구화단

지난달 DAC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뜻깊은 전시회가 열렸다. 《2025 격물개신(格物開新): 도전의 시작, 대구현대미술》(6.4-6.15)이 그것이다. 석재서병오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6전시실에서 열린《한국실험미술과 김기동》전을 비롯하여 7전시실 《60-70년대 대…

윤진섭

2025. 07.

(75)하정웅 컬렉션, 한국 단색화의 정수 엿보기

얼마 전, 도록 한 권을 받았다.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이 보낸 『2025 하정웅컬렉션 단색화: 무한과 유한』이다. 유백색의 바탕에 넓은 붓으로 가로세로 그은 점이 선명한 이우환의 작품이 표지에 보인다. 나는 이 전시의 서문을 썼고 강연도 했다. 돌이켜 보니 단색화…

윤진섭

2025. 06.

(74)조문자, 열풍 부는 광야에 홀로 서다

조문자, 〈광야에서〉, 2024, 캔버스에 아크릴, 163×131cm ⓒ CHO Moon ja, 성북구립미술관6.25전쟁이 끝난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예술의 꽃은 폈다. 전후 한국 전위미술의 포문을 연 《현대》전은 1957년 당시 20대 중후반의 작가들이 주동이 돼 결성…

윤진섭

2025. 05.

(73)김이수, 숭고(崇高)의 풍경

〈앵프라맹스-풍경〉, 2016, 패널에 OPP테이프, 아크릴, 45×60cm김이수의 그림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바람이 불지 않는 잔잔한 날 해변에서 바다를 바라볼 때처럼 고요한 평정심이 찾아온다. 그러한 감정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파아란 색채일까?…

윤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