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에서 5월 25일까지 열리는 <카오스-여선구>전은 전국시도립미술관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순회전으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지난 2월 16일까지 <카오스 투 테크네>전으로 전시되었던 71점 중 32점을 선보이고 있다 .



국내 대학에서 도예과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조지아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는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인지도가 높다. 이번 전시는 1995년 이후 18년만의 국내 개인전이라고 한다.


동서양 종교와 설화에서 차용한 상징들이 뒤섞인 도자작품은 그 표현과 크기 면에서 관람자에게 큰 인상을 주기 충분해 보였다. 전시에는 도자조각 외에도 도판드로잉 등이 함께 전시되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공예, 디자인 전용관인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관 기획전이 서울소재 미술관에서 전시된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평과 함께 도자작품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