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재)한원미술관(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 한원빌딩 지하1층)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書歌 : 寫意찬미>전(2014-04-24~2014-06-27)은 올해 5회째를 맞아 2014년 선정작가 외에도 역대 참여작가와 특별 초대작가를 초대한 연례기획전이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오늘날의 침체된 한국화의 위상제고와 신진 한국화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화의 위치와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 정종미, 미인도
참여작가는 권인경, 김신혜, 김윤아, 김은술, 김은형, 박미진, 백승아, 오숙환, 윤정원, 이시원, 이자용, 이정배, 이주희, 이지영, 이현호, 임채욱, 임희성, 전병윤, 정종미, 조환, 최현석, 허현숙, 황나현(가나다순) 총 24명이다.

► 임채욱 作
장르의 개념이 모호해진 오늘날, 쉽게 모이기 힘든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화라는 끈으로 묶어낸 미술관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전통적인 소재나 주제를 넘어 대상과 세계에 대한 본질을 고민하고자 하는 동양화의 주요 개념인 사의(寫意)적 태도를 유념할 때 밀도 높은 전시가 한층 더 감동이 있다.

► 이정배 作
► 백승아 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