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트로이카전시를 8월2일 다녀왔다. 





런던이 주목하는 천재 아티스트 트리오 - 트로이카(TROIKA)의 <트로이카: 소리, 빛, 시간 -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전을 개최하고 있다. 조각, 드로잉, 설치 등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트로이카는 자신들만의 실험적인 제작 방식을 발전시키며, 과학과 예술을 교차시키고 기술과 감성을 융합하는 흥미로운 작업들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런던 히드로 공항에 설치되면서 크게 주목 받은 ‘Cloud’와 2010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의 협업 작품 ‘Falling Light’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여섯 가지 스토리(소리로 들어가다/ 시간을 담다/ 물을 그리다/ 바람을 만지다/ 자연을 새기다/ 빛으로 나오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관객들에게 구름이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빛의 수면 위를 걷는 등 인공적인 기술이 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한다.




최근들어 대림미술관은 외국에서 성공한(?) 전시를 유치하며 SNS 활용 등으로 관객몰이에도  흥행하고 있다. 트로이카 팸플릿 판권난을 보니 큐레이터가 8명, 홍보팀이 8명, 에듀케이터가 7명이나 된다. 그동안 근무했던 김신(전 월간 디자인 편집장) 부관장은 4월 사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