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고향집을 8월7일 가며 대전시립미술관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전시를 보았다.
《피카소와 천재화가들》은 필립스컬렉션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 유명 걸작들을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로서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하여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 외젠 들라크루아, 오노레 도미에, 에두아르 마네, 에드가 드가, 폴 세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바실리 칸딘스키, 피에르 보나르, 라울 뒤피,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조지아 오키프, 잭슨 폴록 , 마크 로스코, 아돌프 고틀립, 김환기 등 서양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68명의 예술가들이 그린 명화 85점을 전시했다.
필립스컬렉션은 1921년 미국의 기업가 던컨 필립스(duncan phillips)에 의해 설립된 워싱턴 dc 소재의 미술관으로 미국에서 최초로 근대 회화 전시를 시작한 곳이다. 예술에 대한 사랑이 물질적인 사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유명 작품들을 수집, 연구해 온 필립스컬렉션은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심미안을 바탕으로 수십 년에 걸쳐 수집한 3,000점이 넘는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필립스컬렉션이 자랑하는 회화작품 85점을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로서 예술가들의 치열한 창작의지와 열정을 담고 있는 명화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이번 전시에 공개되는 작품들에는 화가의 삶과 감정, 역사와 사회, 자연의 본질 등과 같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또한 신고전주의부터 추상 표현주의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사를 이끈 거장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본 전시는 그들이 어떻게 동시대의 미술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특유한 화풍을 구축하고 확립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풀어가면서 각각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학술적, 교육적 의미가 깊은 전시이다.
시대별로 전시장 벽면을 다르게 색칠했고 그 작가의 다른 작품을 사진으로 함께 설명 수단으로 활용했다.
그런데 왜 《피카소와 천재화가들》인가? 전시에 나온 화가들이 다 천재화가라는 건지?
대전전시가 끝난 후 서울 예술의 전당으로 이어진다.
- 기 간 : 2014. 7. 2 ~ 10. 9
- 관람시간 : 10:00 ~ 19:00
※ 입장시간 : 관람시간 종료 30분전까지/ 수요일 21:00 까지
※ 휴관일 없음
-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1 ~ 4전시실
- 주 최 : 대전시립미술관, 대전mbc, 충청투데이
- 주 관 : ㈜지온아트앤디자인,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 주한미국대사관, ko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