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던 우종택 개인전...대담한 붓질과 설치작품...
독일 보데갤러리 크라우스 D. 보데 대표도 만났고
우교수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 작업실 방문을 약속했다.
미술평론가 고충환 씨는 우종택의 작품에 대해
'.....그렇다면 이처럼 그림을 극적 긴장감으로몰아가고 있는 분방한 붓질은 무엇인가. 서양화의 논법으로 치자면 드로잉이 되겠고, 한국화의 문법으로 따지자면 준이며 필, 획이며 선에 해당하겠다. 다시, 서양화의 논법으로 치자면 추상표현주의와 드로잉의 결합이 되겠고, 한국화의 논법으로 따지자면 자연이며 존재로부터 찾아낸 선, 존재를환원하고 축약한 획,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이고 고정된 실체로서보다는 항상적으로 이행하고 순환하고변화하는 존재의 운동성을 포착하고 포획한 필을 그린 그림으로 볼 수가 있겠다....'
작품을 설멸하는 고충환 씨
크라우스 D. 보데, 우종택, 김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