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의 2014년도 수상자로 노순택을 선정 발표했으며 9월 18일 3시부터 기자감담회를 가졌다.
<2014 올해의 작가> 선정을 위해 10인에 달하는 미술계 추천단으로부터 역량 있는 작가들을 추천받아, 5인의 국내외 미술인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그 중 4인을 <올해의 작가상 2014> 후보작가로 선발했다. 선발된 작가 4인은 8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9일간 <올해의 작가상 2014>전을 통해 각자의 근작으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심층 인터뷰와 작품분석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2014년도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노순택의 <<무능한 풍경의 젊은 뱀>>은 “국민을 바라보는 국가기관의 시선을 다루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언제든 따라다니는 카메라, 그 현장을 쫒는 작가 자신의 카메라의 시선이 중첩된다. 이런 방식으로 노순택은 국가기관과 국민, 그리고 작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사진을 찍는 행위와 그 결과물을 통해 의문을 제기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노순택 작가가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다루면서 카메라의 본질과 사진작가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고민하며, 성취도가 높고 현장의 격렬함에도 우리의 인식을 뒤트는 유머감각이 뛰어난 점이 인상 깊다”고 평했다.
<올해의 작가상> 최종 수상자는 작가 다큐멘터리 제작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