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전시장을 10월 15일 찾았다.
문타다스: 아시아 프로토콜(8.25-10.19) 토탈미술관
스페인 태생으로 MIT 교수까지 역임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작가(?)라서 관람객이 적다고..
초기 개념미술과 미디어아트의 개척자이자 세계적인 현대예술가인 안토니 문타다스(72)의 첫 번째 한국 개인전. 문타다스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건축가, 리서쳐, 큐레이터들과 함께 조사해온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미지와 코드를 연관시키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유사점과 차이점, 충돌의 지점들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1) 50여 개가 넘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정리, 재조합 된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미지 코스몰로지>, (2) 3국의 공적/사적 공간의 비교, (3), (4) 한중일의 정치,사회, 문화, 역사적인 관계의 다이어그램 (5) 아카이브 등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오를랑 10.10-11.18 갤러리세줄
성형수술 퍼포먼스로 유명한 프랑스 여류작가 오를랑(67), 이번 전시에서 자신의 사진에 중국 경극 가면의 이미지를 덧댄 '페킨 오페라'(PEKIN OPERA) 시리즈를 선보인다.이번 주제는 '마스크, 경극 가면 디자인과 증강현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오를랑이 작품프레임 밖으로 튀어나오는 애니메이션 장면이 연출된다.이 화랑에서 13년만에 한국에서 두번 째 개인전이다.
분청사기 9.24-11.16 가나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1,2 전시실에서창조적인 조형미와 자유분방함으로 가득한 분청사기 특별전, <분청사기- 자연의 숨, 삶의 결>展을 개최한다.
리오넬 에스테브 9,24 - 10.19 가나아트센터
3전시실에서 LIONEL ÉSTÈVE: BATHING IN LIGHT
평면작품과 실제로 움직이는 입체물이 보여지는 전시
전시작품 중 일부는 더이상 하지 않는 작업들인데, 프린지 드로잉(fringe drawing)이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들은 조명에 쓰이는 종이나 젤라틴 페이퍼를 자르고 접어서 만들었다. 이렇게 하면 빛이 공명하고 색이 서로 반사되는 복잡한 표면이 만들어지는데, 다양한 색과 뚜렷한 입체성으로 인해 이 작품들은 이미지로서 보여지기 보다는 에너지가 반사되는 어떤 진동을 마주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