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는 아트아카이브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우리나라 주요 문화기관 및 연구자들이 아트아카이브를 어떻게 구축, 운영하는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한국의 아트아카이브에 대한 다양한 현황과 제반 현상에 대해 점검하고 고민해보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학생 및 일반인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와 필요성을 고민하는 한편, 2013 라키비움 프로젝트 Ⅰ에서 아카이브에 대한 이론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면, 올해에는 아트아카이브로 주제를 좀 더 특화시키고 한국의 주요 아카이브 기관의 현황과 해외소재 한국학 자료의 현주소, 네트워크 중심의 현재형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현장 사례 중심의 특강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조화했다.
 8강으로 이루어진 전체 프로그램은 크게 ‘아트아카이브의 개념과 주요 사례’, ‘아트아카이브의 수집과 활용’의 2섹션으로 구성되었다.

 10월 29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2층에서 4차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강연은 김하영(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의 ‘문화유산 콘텐츠의 구축과 활용 : 아트아카이브와의 연장선상에서의 모색’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먼저 디지털 아카이브와 라키비움의 개념과 디지털 아카이브의 목적을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해 장서각의 사례로 들어가 보았다. 장서각은 한국학의 진흥을 위해 설립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핵심 부서이자, 국가왕실문헌과 민간사대부문헌을 아우르는 한국학 아카이브이다. 장서각에는 국보 1종과 보물 25종 등을 소장하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하나는 조선왕조의 국가왕실 관련 문헌(9만여 점)으로 조선왕조 의궤(470여 점), 동의보감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문헌과 왕실보첩, 왕의 문집, 저술류, 낙선재본 한글소설 등이 있다. 또 하나는 민간에서 수집한 문헌(4만여 점)으로 조선시대 사대부를 비롯한 민간 기층문화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전통적인 문화유산 콘텐츠를 어떻게 구축하고, 활용하는지를 학국학중앙연구원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었다. 장서각에서 고전적 종합정보화를 담당하는 강연자는 디지털아카이브를 위해 웹 3.0과 장서각 고문서 디지털 아카이브가 구축중인 LOD 등 전문적인 기술과 관련된 내용 또한 다루어 주어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 콘텐츠를 다루는 이번 주제는 <라키비움 프로젝트2>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주제로 강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날은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 이어 11월 5일 수요일 열리게 될 5차 강의에서는 박대남(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을 통해 '해외 한국문화재 및 한국학 자료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강의 신청하러 가기~ (복수 선택 가능)
https://docs.google.com/a/daljin.com/forms/d/1y1Cqrt78BFKZJgfxvRtNe_txnwqGeB45V3vslMv_YZs/viewform

<라키비움 프로젝트 2>에서는 우수 수강생을 위한 작은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 3회 연속 수강생에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발간 단행본
 5회 수강생에게 전시티켓(2매)
 전체 강좌 수강생에게 서울아트가이드 1년 무료구독, 전시티켓(2매) 
 (마지막 강좌 후에 우수참가 선물 증정식이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