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이중섭(1916-1956)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그의 위대한 예술적 업적과 미술사에서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으로 2년 사업 목표로 12월23일 서귀포 KAL 다이아몬드 홀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중섭미술관 전은자 큐레이터의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설명, 이남덕여사(94세)의 영상편지, 이남덕여사 다큐멘터리 '이중섭의 아내' 상영 (압축된 8분),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

현을생(여성) 서귀포시장의 인사말 '내년에 10억원 예산 요청...',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 프란스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이야기..세잔느로 시작하여 극도로 예민해졌던 예술감각...일상을 넘어선 영역이 흔적으로 남아있고 살아있기 때문에 이시간에도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다...정말 안타까운 40세의 영양실조의 요절...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장 '영상을 보면서 이남덕여사가 이중섭이 살았던 1.4평의 작업실을 보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방이 좁아 보인다' 그 말 속에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왜 남겨놓고 떠났을까?  왜 같이 가지 않았을까? 많은 의문도 남는다...'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오광수/미술평론가, 홍명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임고문)의 선포식 이후

이중섭오페라 공연 '나는 이중섭이다(압축된 15분)' 공연 후 점심식사로 이어졌다.

추진위원은 미술계인사, 도내·외 문화예술인과 도의원, 지역주민 등 135명이다.



 

이남덕 여사와 아들의 영상편지                                                              다큐멘터리 '이중섭의 아내'


 

원희룡 도지사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오광수, 홍명표.


 
  오페라 이중섭 / 가운데 이중섭과 친구                                일본 다큐멘터리 제작자  왼쪽 : Sakai Atsuko(酒井 充子)


이중섭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1월 서귀포에 피란 와서 11개월여 살았지만 그의 예술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서귀포시는 그가 거주했던 초가를 1997년 복원 정비한 뒤 주변의 폭 10m, 길이 360m 도로를 '이중섭 거리'로 이름 붙였다.  

2002년에는 거주지 인근 2천560㎡에 지상 2층, 전체면적 589㎡ 규모의 이중섭미술관을 건립했다. 

미술관에는 이중섭의 원화작품 14점과 팔레트 등이 소장돼 있다. 올해 누적 관람객은 12월15일 현재 234,675명이다.

그러나 부족한 작품, 많은 관람객을 수용하기 어려운 전시공간

 미술계 참석 : 오광수, 박명자, 신옥진, 이왈종, 서성록, 김영호, 박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