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자연풍광과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세검정 지역에서 대학생, 지역주민, 어린이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세검정>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미술대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창의적으로 맵핑해 나가는 워크숍이 2015년 4월15일 오후6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었다.


  


북한산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공존하는 이 지역은 미술대학생들이 본인의 작업을 창의적이고 다양하게 발휘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취된 결과물과 가능성을 어떻게 완성하고 지속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것부터 본 프로그램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다. 


이후 워크숍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본인소개와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마음가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상명대입구에 위치한 본 박물관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게 대부분 상명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 참여자들은 학교 앞에 위치한 박물관과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표현했으며,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탐색하여 예술 창작에 연계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후 교육사의 <네트워크 세검정> 워크숍에 대한 목적과 방향성, 프로젝트의 범위, 다양한 사례와 지향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창작자 중심의 워크숍을 통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술대학생들의 창작활동과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이 정체성을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세검정 일대의 문화유적, 다양한 문화공간, 미래유산을 포괄하여 지역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시각적 결과물을 창작하고, 이 결과물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문화적 네트워크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사례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탐구가 워크숍 전 기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프로젝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10분의 휴식시간 뒤에 일정상 오프닝 시간에 참여하지 못했던 김달진 관장님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달진 관장님은 미술대학생들이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에 반가움을 표현하며, 창작자로서 본인의 작업을 펼쳐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이후 세부일정, 워크숍 결과물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약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진 뒤 오리엔테이션이 마무리되었다. 다음 워크숍은 4월 29일 수요일 오후4:30에 있을 예정이며, 워크숍 참여자들이 작업의 컨셉과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