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아트토이컬처2015>가 ddp 알림1,2관에서 4.17-19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친구, 가족, 직장동료로 혼자 온 관람객보다는 대부분이 소규모 단체관람객이었다. 18일(토)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 안팎을 채우고 있었다.
산업, 예술의 경계선상에 있는 '아트토이'를 둘러싼 이러한 활기가 부러웠다. 아트토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3D프린터, 온라인게임, 연예인엔터테이먼트, 아트상품 등 관련 업계의 참여가 돋보였다. 또 타투나 캘리그라피 등 기존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내용을 가르쳐주는 소규모 강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즉흥적인 영감, 도드라지는 결함, 오픈마인드'
어느 부스 벽면에 적혀있는 글귀가 눈길을 잡았다. 한편 소위 '뽑기'를 하고 있는 관람객들이 보였다. '500x4'로 원하는 상품을 눈앞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을 붐비게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