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자연풍광과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세검정 지역에서 대학생, 지역주민, 어린이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세검정>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미술대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창의적으로 맵핑해 나가는 워크숍의 컨셉회의가 2015년 4월29일 오후4시30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컨셉회의에 앞서 김달진 관장님이 2012년 이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생활미술을 공공미술로 가꾸는 사업인 마을미술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김달진 관장님은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주변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지역과의 커뮤니티가 강조되는 시기와 더불어 창작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 지역연계프로젝트 시행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이어서 제주, 남원, 부산, 음성, 안동의 사례를 들어 마을미술프로젝트에서 진행되었던 다양한 작품 활동, 유휴공간을 이용한 문화공간구성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홍지동 신사옥을 개관한 시점에서, 미술전공자들의 깊이 있는 지역성에 대한 탐구와 지역주민과의 밀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지속적인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워크숍 참여자들이 각자가 해온 작업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작업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이러한 과정은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과정으로써 이번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 워크숍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 <창동여지도>, <선감도>등 지역성을 주제로 밀도 있는 작업을 해 온 작가그룹 <인싸이트씨잉>의 강연이 5월 7일 목요일 오후 6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워크숍 참여자들의 문화컨텐츠에 대한 추가적인 탐색과 실행 개선사항을 토대로 작업에 대한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