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술관의 2015 현대미술기획전으로 3개의 기획전을 6월5일부터 8월9일까지 연다. 개막에 앞서 6월2일 11시30분부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전시투어를 마치고 식사전에 서울미술관 안병광 설립자는 '미술관 설립 3년, 이번이 15번째 전시라며 이곳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고맙다...'
《All (is) Vanity : 모든 것이 헛되다.》 새로운 류임상 학예실장이 설명
현재화된 ‘바니타스’를 탐구해 보고자 기획되었다.‘바니타스 회화'의 유행은 17세기에 일어난 일이지만, 이는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도 유의미한 메시지를 준다. 이는 중세의 세상을 덮었던 ‘죽음의 그림자'가 현대인들에게 또 다른 얼굴로 덧입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니타스 양식’을 모티브로 현대에 새롭게 재현된 다양한 현대미술을 만나는 김태은, 사일로 랩(Silo LAB), 샘 징크(Sam Jinks), 양정욱, 이병호, 정현목, 짐 캠벨(Jim Campbell), 하이브(HYBE), 한승구 (총 9명)
‘가장 행복한 화가, 이대원’ 안진우 팀장이 설명
올해로 작고 10주기를 맞는 이대원(李大源, 1921-2005)은 자신만의 고유한 조형세계를 구축하여 독창적인 화풍을 전개하였다. 그는 한평생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채로 한국적인 미를 보여 주었으며, 창의적인 조형감각으로 대자연의 감동을 전해준 195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의 소박한 풍경을 담아낸 작품부터 생명력 넘치는 자연과 빛의 향연이 만들어내는 감동을 점묘법으로 표현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이대원의 예술 세계를 시기별로 조망하였다.
《봄·여름·가을·겨울을 걷다》안진우 팀장이 설명
서울미술관의 소장품과 현대회화 작품을 구성한 기획전으로,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풍경들을 선보인다. 김덕기, 김병종, 김종학, 김주경, 도상봉, 도성욱, 사석원, 손장섭, 오치균, 유근택, 이마동, 이숙자, 이중섭, 전병현, 주태석, 황재형 (총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