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2015'가 6월5일부터 8일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 1, 3층에서 열렸다. 16개국 201개(국내 117개, 외국 84개) 갤러리가 4000여 점의 평면·입체·영상 작품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다. 아트페어에 충실하고, 부산이라는 지역성을 강조하고자 출범 4년째를 맞아 '아트쇼부산'에서 '아트부산'으로 이름을 바꿨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국장                          전 K옥션 김순응대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특별전 하나로 한국미술 전시의 역사전을 꾸몄다. 선전, 국전 도록, 팸플릿, 포스터, 공문, 서류....등의 아카이브를 출품해 진열장과 책장을 사용했다. 근대시기부터 1980년대 올림픽미술제까지 공모전, 주요 기획전, 단체전, 개인전 전시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구체적인 자료를 박물관이 아닌 아트페어에서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란특별전


일본 코지하마다가 꾸민 아트 북 라운지는 책과 연표로 비쥬얼 인스톨레이션이다

별도의 미디어부스도 마련되었지만 관람 동선에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자리라 아쉬웠다.

 

 


특별전은 이상범 변관식 노수현 박생광 이응노 서세욱 곽인식 박서보 이우환 이종상 권영우 전광영 황창배 김병종 치우데슈 쑤빙 탄핑 웡순킷 왕난밍 작가의 작품으로 동양 현대미술의 뿌리를 음미하는 'Asian Eyes on Paper', 백남준의 대형 설치작품 'In-flux House'와 'Tower' 및 미디어 아카이빙 자료를 선보이는 백남준 특별전,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부산 출신 황란 작가의 에르메스재단 선정작 'Becoming Again'을 만날 수 있는 황란전,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와 레시던시를 통해 활동한 외지 작가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아트 악센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