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포스코미술관
지난 6월 1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철이철철 _ 사천왕상에서 로보트 태권브이까지>(-7.7)를 찾았다. 전시는 포스코미술관 개관 20주년 및 이전 기념전으로 백남준 작가가 1995년 서울 포스코센터 건립당시 남겨준 "포항제철은 철 만드는 회사이니 철이 철철 넘쳐나라"라는 글로 시작되었다.

전시품들은 12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철불부터 오늘날 일상 속 예술품으로 들어온 철제공예품까지 시간과 개념 모두에서 넓게 걸쳐 있다.

나뉘어진 파트와 같이 세상, 역사, 예술, 생활이란 단어들로 철을 읽어내어 그 다양한 속성을 생각할 수 있었다.

포스코미술관에서 나와 포스코센터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정현, 최우람, 백남준, 강요배, 도흥록, 프랭크 스텔라 등 의 작품을 찾아살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