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약동, 강원도의 약동’이란 구호로 예술과 스포츠의 가교를 내세우는 2015 평창비엔날레가 7월 23일부터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7월23일 프레스센터에서 10시 버스가 떠나 개막식에 참여했다. 강원도립관현악단 연주, 노상백씨의 태평소에 맞춘 행위예술가 신용구씨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개막을 축하했다.
황효창 평창비엔날레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창비엔날레는 역사적으로 ‘변방’인 강원인의 삶의 특질과 함께 ‘만인의 마음의 고향’으로 휴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강원도의 청정자연을 돌아볼 기회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프터(After) 평창’이 중요하다”며 “평창비엔날레가 문화올림픽의 핵심 구실을 하면서 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본고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했다.
올해 평창비엔날레는 주제 전시, 특별전, 부대행사 등 3개 부문, 8개 행사가 17개 장소에서 215일 동안 열린다.
주제인 생명의 약동(Èlan vital 엘랑비탈)을 소주제인 내면의 파노라마, 기운생동, 위대한 일상으로 나누어 국내외 작가 50명이 8월 11일까지 출품한다. 주제 전시는 알펜시아 스키하우스와 컨벤션센터에서 강요배, 김영준, 이재삼, 이이남, 한호 등 한국 작가 28명과 중국 일본 브라질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 13개국 22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 개막식 신용구 씨 퍼포먼스
김영준 작품 이재삼 작품
한호 씨와 작품 최문순도지사와 설명하는 이재언 감독
특별전 ‘포스트 박수근’은 박 화백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그의 예술적 특징을 계승하는 52명의 작가로 강원 연고 중심이다.
지난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평창 춘천 양구 강릉 속초에서 순회전으로 열린다.
특별전 ‘DMZ(비무장지대) 별곡’에선 작가 26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은 분단 역사의 상징인 DMZ를 4, 5월 4차례 방문했고 당시의 느낌을 작품에 담았다.
GIAX페어는 용평리조트 타워콘드 임시 전시장(7.23-27)에서 열린다.
GIAX페어 현장 포스트박수근전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박성남 씨
평창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

서울 일간지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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