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에서 9시20분 김종수 선생을 만나 화실로 향했다. 언제인가 경주에 가면 만나려고 했던 계획이 실현되었다.
시내에서 외곽으로 빠져 외딴 농촌지역 앞에는 작은 호수가 있고 집도 500평이 넘는 큰 대지에 한편에 대나무 숲이 있고 풍광이 좋았다. 그림에 나오는 들꽃과 들풀... 때로는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그림들이다. 이번에 아들이 홍대 디자인과에 입학했다고.. 축하합니다.
김종수선생 대나무 숲 화실
감은사지
경주 실로 오랜만이다. 중학교 2학년 때 수학여행... 몇년 전 아내와 찾았던 불국사 정도..기억이 너무 오래되었다.
감은사지에 가서 동탑과 서탑을 보고...
불국사 입장료가 4,000원 중앙계단을 이제는 사람 통로을 제한하고 있었다.
다보탑을 보고 석가탑는 해체 보수중이었다. 김선생은 1시 약속으로 헤어지고 불국사에서 토함산 석굴암을 향해 등상로 도보를 택했다. 길은 가파르지 않고 걸을만 했다. 등에 백팩을 메고 땀이 흠뻑 젖었고 몇차례 쉬어 땀을 식히고...
석굴암(국보 24호) 입장료 4,000원 보존불과 관람객 사이는 거리도 멀고 앞에 유리막(?)이 가려져 있었다.
불국사
석굴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