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2015년 기획전시로 마련한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7.24-10.24)의 오프닝 행사가 2015728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전시공간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의 흐름과 역사를 개괄하고 전시공간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당대의 사회, 문화적 상황을 반영하는 한편, 우리미술에서 중요한 담론의 장으로 기능하는 지점을 부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미술작품이 공적 영역에서 향유되고 나아가 당대의 중요한 시각적 계기이자, 문화적 토대로 작용하였던 근대 초기 전시공간을 비롯하여 이후, 다양한 공간에서 전개된 전시 및 미술담론의 양상을 함께 가시화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를 계기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발굴, 조망한 연관자료를 포함하여 해당분야 전문가 5명의 비평글, 미술이론가 및 평론가, 전시기획자들이 참여한 20명의 설문조사, 사건과 이슈, 연표 및 협회회원 전시공간 현황을 수록한 단행본도 발간하여 향후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김달진 관장님은 이번 전시의 취지 및 인사말을 전하였고, 주요 전시자료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주요 대여자료에 대한 소개 및 대여기관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서 참석해 주신 내빈들을 소개하는 한편, 변함없이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이번 오프닝에는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미술계 원로 선생님들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내빈 가운데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허영환 전 성신여대 교수님오광수 뮤지엄 산 관장님, 박래경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장님께서는 우리나라 미술현장에서 묵묵히 아카이브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는 말씀을 전달해 주었다.

특히,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전시공간의 역사를 다루는 만큼, 우리나라 미술현장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원로 인사들의 덕담은 무더운 날씨에도 전시장을 찾아준 많은 젊은 후학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자리였다.

이어서 김달진관장님의 전시설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오랜만에 함께 자리한 내외빈객들은 전시관람 및 환담을 나누며 오프닝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오프닝에는 김광섭(김광섭미술품보존연구소장), 김미진(홍익대미술대학원교수), 김의광(목인박물관장), 김현숙(미술사학자), 박기옥(쉼박물관장), 박암종(근현대디자인박물관장), 서진석(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수(강남대교수), 송지영(최순우옛집 학예사), 양정무(한국예술종합학교교수), 윤진섭(미술평론가), 이광철(홍익대 경영대교수), 이부록(화가), 이상정(L153아트컴퍼니대표 ), 장사익(국악인), 정보원(조각가), 정태희(서울옥션), 조은정(미술사학자), 채미애(출판기획자), 하계훈(미술평론가), 한만영(화가) 님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시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품 및 국가기록원, 국립고궁박물관, 국림문화재연구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예술자료원 외 19개처 대여자료 등 250여 점의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20151024일까지 계속된다.

     

사진 1. 김달진 관장님 인사

사진 2. 참석자일원

사진 3. 허영환, 박래경, 김종규, 오광수, 박암종, 신종섭, 박기옥, 김의광 (우측부터)

사진 4. 축사중인 김종규 관장님

사진 5. 축사중인 허영환 교수님

사진 6. 축사중인 오광수 관장님

사진 7,8. 전시설명중인 김달진관장님과 관람중인 내빈들

사진 9. 전시관람중인 내빈들

사진 10. 김달진, 박래경(앞열), 김광섭, 이본느 보그, 밥 젭스, 조은정, 김현숙, 장사익, 서진수, 서진석, 김미진(뒷열 좌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