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마믹 비엔날레 2015-2016

2015. 10.27  - 2016. 2.14


Animamix Biennale는 ‘동시대미술을 통한 현대 애니메이션과 만화의 미학’에 대한 문제제기에서부터 시작하였다.

 

ANIMAMIX적 예술안에서는 현실과 가상의 세계가 모호해 지고 그 두 세계가 뒤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해학적이고 풍자적이며 기존의 사실적인 시각 미학의 자연스러움을 파괴하기도 한다. 살아있는 상상력과 예술적 사고간의 충돌은 더욱 더 강조되고 이질적인 방식으로 표현된다. 이 번 ANIMAMIX BIENNIAL 2015-2016 에서는 이런 ‘ANIMAMIX’예술이 재조명되고 기존의 동시대미술의 한계와 경계가 재해석 된다.

또한 대중문화로 분류 되었던 Animation과 Comics의 예술적 차용을 시도했던 팝아트 이후, Animamix Biennale를 통해 동시대미술의 무한한 장르성과 다원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해석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작가를 중심으로 전시되었던 Animamix Biennale2013-2014 전시를 넘어서 아시아를 아우르는 비엔날레로 거듭나기 위해 아시아 지역의 동시대 미술 교류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홍콩에서 참여하는 작가들은 각각의 특색 있는 애니마믹적 주제, 이미지 또는 기법을 차용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참여작가 : Mr.(일본), Aya Takano(일본), Sun Xun(중국), Wu Junyong(중국), Danny Yung(홍콩), 김다영, 김민수, 노준, 배윤환, 변대용, 변선영, 유싸무, 이병찬, 이광택, 이에스더, 이형구, 양재영, 전병택, 정승혜, 최재영, 허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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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미 말해주세요

LEE Myungmi Tell me

2015. 9. 22 -2016. 2. 9


 

이명미(1950 - )는40년 넘는 세월 동안 ‘회화’라는 장르를 끊임 없이 고민하며 밝고 에너지 충만한 작품들로 고유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이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한<놀이> 연작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녀의 독보적인 행보는1970년대 한국현대미술사의 전환점이 되었던 대구 현대미술제 발기인으로 참여(1974)하는 등 기존 화단과는 차별화되는 실험적인 작품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볼 수 있다. 모노크롬 회화가 주류를 이루었던1970년대 화단에서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형상과 화려한 원색을 거침없이 사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고집스러운 예술행보를 걸어온 작가였다.


 


대구미술관<말해주세요> 전시에서는1970년대 초기작들 및 천(cloth), 종이 그림을 비롯하여 새로운 페미니즘을 보여주는<남과 여>시리즈, 유행가가사를 직접 차용한 최근작, 회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신작 조각 등 작가의130여 점의 대표작들을 망라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연작(1970-80년대), <그 곳으로 갈게>(1999), <말 탄 여인>(2002), <말해주세요>(2011) 등과 같은 시기별 대표작들뿐만 아니라 대구미술관 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하늘에 계신>(2015) <단순한 풍경>(2015) <앉으시오>(2015)등은 주목해보아야 할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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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전 <김지원: 그림의 벽>
2015. 10.13 -  2016. 2.9


   

                                                                 김선희 대구미술관장


김지원(1961- )은1980년대 말부터 ‘그리기’와 ‘회화’에 대한 꾸준한 탐색의 과정을 거쳐 주변의 대상과 자연 환경을 캔버스에 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그는 일상적인 사물에서부터 맨드라미, 항공모함, 비행장과 같이 작가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특정 대상이나 공간 등을 다루면서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내적 성찰을 통해 전통회화의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지원의 대표작인<맨드라미> 연작을 비롯해<이륙하다> 연작, 그리고1998년부터2007년까지 진행하였던<비슷한 벽, 똑 같은 벽> 연작 이후2013년부터 ‘무제(Untitled)’라는 제목으로 다시 제작된 작품 등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살펴 볼 수 있다. 김지원의 작품을 통해 지난30여 년 간 이어온 회화에 대한 작가의 고민과 그 해법을 확인하고 다양한 장르가 혼재한 현대 미술 속에서 회화가 가지고 있는 미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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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Y Artist 7 <류현민 전시회>
2015.10.27- 2016. 2.14
전시장소 : 프로젝트룸(B1)

대구미술관은 역량있는 신진 작가 발굴과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Y Artist Project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개인전 개최를 비롯해 향후 국내외 주요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Y Artist 7 <류현민 전시회>전은 사진학을 전공한 류현민(1979 - )의 개인전으로, 작가는 예술의 본질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사회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우연한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작가 특유의 풍자적 시각으로 해석하여 이를 사진, 조각,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에 이식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