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인사동 전시장 1월14일 찾았다.

미술평론가 윤범모 가천대 교수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여 경원대(지금 가천대) 출신 김기라, 김태헌, 노동식, 배종헌, 윤상렬, 이중근, 이환권, 조습, 진기종, 한진, 홍경택  11명 군집 개인전 형식으로 전관에서 전시가 있었다. 이들의 개성적 예술세계는 우리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켰다.  


임채욱 사진전 이제 임씨는 설악의 예찬자를 넘어 연구자가 되어 있었다.                                                               


김연의 섬유설치미술은 <여니고리 시리즈1 :잉태> 시리즈로 전시를 기획한 문장철 씨는 "자연 발상적인 소재에 강한 붉은 색을 가미시키고 서로를 엮어 <식스센스> 같은 반전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박권수전 

 박권수 (1950 - 2005)

  박권수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기 저마다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얼굴 표정은 거의가 얼어붙은 듯이 굳어 있으며 생명이 있는 얼굴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가면을 생각게 한다. 굳이 어떤 표정이 있다면 그것은 외부 세계로 향한 것이 아니라, 자신 내면을 마치 어떤 深淵을 들여다 보듯 바라보고 있는 그러한 표정이다. 인물들의 동작도 또한, 비록 그 포즈는 다르기는 하나 역시 얼어붙은 듯 영원히 정지되어 있는 듯 하다.                                                                                                                                                       

임무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