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스탠리 큐비릭전시가 3월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2,3층에서열리고 있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19 행사인 전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화박물관에서 2004년 기획하여 돌고 있는 순회전이다. '롤리타(1962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1964년),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년),'시계태엽 오렌지(1971년) 등 주요 작품별 관련자료를 영화속 이미지를 반영해 꾸민 공간에 진열했다.
작년 11월29일 시작하여 장기간 열리고 있는데 관람객이 많았다. 순수 미술전과 달리 다양하고 어수선하지만 볼거리가 많다.


1층 전시실에서는 서울 바벨전이 1월19일부터 4월5일까지 열리고 있다.
서울 바벨전은 한국 동시대 미술을 세대별로 조망하는 SeMA 삼색전의 일환으로 청년 세대를 소개한다.
전시에는 총 15개 팀, 70여명의 기획자와 작가들이 참여해 참신하고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선보인다. 작업실을 전환해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티스트런 스페이스부터 기획자 중심으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꾸리는 전시 플랫폼, 사진이나 회화 등 동시대 미술에서 소외되는 매체에 집중하는 공간,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비물질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시적이고 파편적으로 공동 작업을 하는 그룹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