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오후 4시에 수림아트센터 개관식이 있었다. 수림아트센터(서울 동대문구 홍릉로 118)는 2012년 타계한 김희수 전 중앙대 이사장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하철 고대앞에서부터 도보로 10분가량 떨어져 있다. 



지상 3층, 지하 2층과 옥상공간으로 구성



김창수 중앙대 총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도올 김용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도올 김용옥(좌), 하정웅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우)

식순은 인사말(하정웅 수림문화재단 이사장) > 경과보고(신경호 수림문화재단 상임이사) > 내빈소개 > 축사(도올 김용옥 외) > 작품 '바다의 선물' 제막식 > 축하공연 으로 진행되었다.



'바다의 선물' 

1904년, 일본 지바현 다테야마시에서 제작된 아오키 시게루(1882-1911)의 대표작을 후나다 마사히로가 2004년 실물 크기로 제작한 청동부조 작품이다.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 일본 지바현 다테야마시의 코다나가 주택,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소재 아오키 시게루의 옛집 등에도 설치되어있다고 한다.

 

개관특별전으로는 <무용가 최승희 사진전: LEAP & EXTENTION>이 진행 중이다. 139점의 사진과 자료, 영상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장 안에 계단구조물이 있어 관람동선이 단조롭지 않았다. 

 

(좌) 최승희 공연 입장권과 그녀를 다룬 책 등 | (우) 북한에서 그녀가 집필한 『조선아동무용기본』


별도의 공간에 김희수 전 중앙대 이사장의 명패들과 활동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개관식에는 일본 관계자들의 참석이 많아보였다. 식순 대부분이 일어로 동시통역이 이루어졌다. 수림아트센터가 있는 홍릉지역에는 아직까지는 많은 문화예술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에 수림아트센터의 앞으로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


수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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