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는 아트아카이브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및 우리나라 주요 문화기관 및 연구자들이 아트아카이브를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하는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제반 현상에 대해 점검하고 고민해보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라키비움 프로젝트>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국내외 아카이브 관리 사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아카이브에 대한 제반 현상을 점검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구성되었다.
이로써 연구자들에게는 연구영역의 지형을 넓히고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에게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5월25일 오후6시「한국근현대예술사 구출채록사업 운영현황 및 관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 운영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 정보원 학예사님이 강연을 하였다.
강의내용은 '구술채록의 이해' '구술채록사업 수행현황' '구술채록사업 관리' '구술채록사업 운영현안 및 이슈' '기록화 전략으로서의 구술채록 사업의 위치와 방향' 등을 살펴보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구술채록이란 무엇이고 왜 구술채록을 하나' 라는 기본적인 구술의 개념과 구술결과물의 성격 그리고 구술채록자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가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예술사 구술채록사업의 개념과 특징들과 2003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업추진의 경과를 살펴보았다. 또한 사업수행에 있어서 기본계획 수립의 단계에서 마지막 최종결과보고서까지의 절차들을 들여다보면서 구술채록자료들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서 구성되는지 알아보았다.
더불어 구술채록의 여러가지 유형들을 살펴보면서 이것이 어떻게 구분되며, 후에 사업수행 결과물로서 보존관리는 어떠한 방식의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어 활용, 연계되는 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또한 구술채록사업의 운영현안 및 이슈에서는 구술자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면담자와 연구자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절차와 구술자의 선정원칙에 대해서도 살펴보면서 강연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구술채록기관이 신뢰를 받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유지하는가, 그리고 매체 및 보존연구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120분이라는 시간동안 열띤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구술채록자료에 관심있는 전공학생 및 일반인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다. 두번째 강연 또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다음 강연은「수원 화성과 성역의궤로 살펴보는 조선시대의 기록문화」에 대한 주제로 수원시청 문화정책팀 김수현 학예연구사님의 강연으로 6월 1일 오후6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