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는 아트아카이브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및 우리나라 주요 문화기관 및 연구자들이 아트아카이브를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하는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제반 현상에 대해 점검하고 고민해보는 준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라키비움 프로젝트>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국내외 아카이브 관리 사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아카이브에 대한 제반 현상을 점검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구성되었다.

 

이로써 연구자들에게는 연구영역의 지형을 넓히고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에게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6회 차의 마지막 강연은 713일 오후6국가기록원의 기록물 수집 현황 및 네트워크 구축사례라는 주제로 국가기록원 수집기획과 이강수 학예연구관님이 강연을 하였다.


 



  
강의내용은 크게 '국가기록원 소개', '국가기록물 수집',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수집기록물 활용' 등을 살펴보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국가기록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의 국가기록원들의 대한 설명으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이어 국가기록원의 기능과 국내에 각 분포되어 있는 기록관 별로 어떠한 역할과 구성을 하고 있는지 파악해보았다.

 

아울러 국가기록물 수집의 중요성과 수집대상이 어떠한 방식으로 분류되고 있는지 알아보면서 일반기록물과 특수 유형기록물의 수집에 관한 사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국가기록원의 기획수집의 방법과 기획수집 중 하나의 사례인 과거사기록과 여러 종류의 기록물(회의록, 공공기관기록물, 방송기록물, 영화기록물, 시청각기록물, 민간기록물)들의 수집 및 관리하는 방식들을 알아보았다. 또한 해외기록물의 수집에 대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헝가리에 있는 기관들을 살펴보면서 현재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집 현황을 목록별로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사례로 기록관리 국제기구인 ICA, EASTICA를 비롯해 올 9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서울 ICA'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기록물의 콘텐츠 구축과 여러 편찬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더불어 기록문화의 확산을 위해 과거의 행정적 행위인 수집에서 벗어난 여러 행사(기록사랑마을 지정기념행사, 문화탐방 및 백일장, 시민강좌, 국제기록관리 연수과정등)들과 국가기록원의 양한 정책들을 살펴보면서 강의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가기록원의 문화 예술과 민간기록의 수집은 어떤 상황이며, 현재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그리고 특수기록물에 관한 내용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120분이라는 시간동안 열띤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평소 국가기록원에 대한 관심이 있는 전공학생 및 일반인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로써 총 6회의 <라키비움 프로젝트4>는 종강했고 이 날 마지막 강좌를 기념하며 1회부터 6회까지의 다회 참석했던 수강생을 선발하여 2015년 라키비움 프로젝트Ⅲ 자료집, 서울아트가이드 1년 구독권, 박물관기념품 / 블록버스터 티켓 등을 수상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라키비움 프로젝트Ⅳ>에 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2017년에도 지속적인 보완 및 개발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뵙고자 하며 강연을 해주신 모든 강연자 분들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