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은 백남준(1932-2006) 작가 탄생일을 맞아 7월20일 종로구 창신동 197번지 백남준기념관 부지에서 조성사업 발대식 '헬로우 백남준'을 오후 5시반부터 개최하였다.


김영종, 박원순, 이어령
먼저 백현진 등 뮤지션이 색소폰과 플룻, 클라리넷과 트롬본, 피리, 생황, 태평소, 대금, 퉁소 등 연주자들이 참여한 축하공연 '백방으로 안녕하세요'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왼쪽 세번 째부터 김영종, 이어령, 박원순, 이경희, 이영혜
서울시립미술관 백기영 학예연구부장의 개회사와 내빈 소개가 이어졌고,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의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 버츄얼뮤지엄 기획 제작팀의 백남준 소개 영상물 상영이 끝나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념사: 주민 칭찬, 도시 재생사업...,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축사,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인사말,유가족 대표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 백기영, 주민, 박원순
축하 해프닝으로 김상돈 시각예술가에 의해 기획제작 된 <白+Paik>와 창신 1동 주민대표 정태선씨가 집례관으로 참여한 고사 퍼포먼스가 연달아 선보여졌다. 이번 발대식이 백남준의 생일잔치이자 기념관 조성사업의 시작과 경과를 알리는 신고식인 동시에 사업의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프로그램들이 함께했다.

백남준기념관 조성 크리에이터의 소개를 끝으로 발대식은 폐회 하였다. 이후 창신동ㆍ숭인동 부녀회와 윤보라씨의 주도로 리셉션이 있었다. 창신동ㆍ숭인동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이 결정된 백남준 기념관이기에 주민들의 남다른 관심이 엿보였다. 좁은 공간에 많은 인파와 취재진 땀들을 많이 흘렸다.
참석자는 김종규, 황병기, 이기웅, 김홍남, 김윤순, 안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