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5일오전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의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올해 3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윤진섭감독은  ‘억조창생이란 주제로 이는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썼던 말을 약간 비튼 것이다. 당시 가엾은 백성이란 뜻으로 쓰인 이 말은 수많은사물에 생명을 부여하다란 의미이다. 창원문화재단의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곽성훈 단장, 홍보지원 홍소미 씨등이 동석했다.


 

 

이번 행사는 용지호수공원 주변에서 열리는 야외전시와성산아트홀과 문신미술관에서 열리는 실내전시로, 크게 세 개의 범주로 이루어진다. 용지호수공원 주변에서 열리는 야외전시와 문신미술관에서 열리는 헨로국제조각전은 전통적인 조각의 범주에 속하는 전시이며,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오브제 - 물질적 상상력전은오브제를 중심으로 물성의 의미를 다룬 입체·설치 작품 전시이다.

 

창원시 외곽에 자리 잡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용지호수공원 주변에서 열리는 야외전시는 기존의 프로젝트 중심의 작업과는 달리 야외조각공원 조성에 주력을 하게 된다. 작품은 대부분 영구 보존되어 시민들의 지척에 두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탈리아작가 노벨로 피노티, 밈모 팔라디노,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 김영원, 박은선, 이일호, 한진섭, 이재효를 비롯하여 국내 작가들까지 다수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성산아트홀의 '오브제 물질적 상상력' 전은 국내외 작가 70여 명이 초대되어 주로 전위의 입장에서 작업해 온 작가들의 작품들이 소주제에 따라 분류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프랑스의 저명한 과학철학자인 가스통 바슐라르의 개념과 주역을 중심으로 한 동양철학의 범주에서 흙, , , 공기, 나무, , 흙 등의개념과 융합하여, 이것이 현대 조형예술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살핀다.

개별 관으로 밈모팔라디노 특별전김인경 특별전’, ‘창원 조각의 어제와 오늘-5인의 거장 특별전’, ‘또 다른 시선-비평과 창작의 사이전이 함께 진행된다.

 

문신미술관에서는 헨로 파운데이션 국제조각상전이란 제목으로 이탈리아 헨로 재단이 주최하는헨로국제조각전에서 역대  수상작가 6명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상은 2년마다 공모를 통해 40대의 유망한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해주는 상이다.

이번 행사의 예산은 15억원으로 문화예술특별시를 선포한 창원시가 기존의 프로젝트 중심에서 탈피 야외조각공원 조성에 주력한다. 밈모 팔라디노의 몇 억원 작품을 3만유로에 기증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