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9일, 10일 제주도를 다녀왔다.

9월9일 제주도립미술관으로 가서 새로 부임한 김준기관장을 인터뷰하고 변월룡(8.5-10.30)전시를 보았다.

덕수궁미술관 전시보다 다르게 작품이 더 많아진 것 같았다.

이어 제주현대미술관으로 가서 아리랑랩소디(7.8-9.19) 한국 중국작가 전시를 보았다.

제주현대미술관 분관은 박광진: 바람 억새소리전이 10일부터 인데 작가를 만나 이야기 나누었다.


  

제주도립미술관                                                       재주현대미술관 변시지 작품


  

제주현대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분관 박광진 작품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나오면서 한편에 올해 3억 예산이 확보되어 김흥수기념관이 건립 중이었다.

갤러리노리로 가는 길에 9월24일 개관하는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이 공사 중이었고 현수막이 보였다.

갤러리노리는 뚝심 있는 성동훈조각전(8.27-9.27)이 열리고 있었는데 요즈음 해외에서 평가가 높아진 작가이다.



  

 건립중인 김흥수기념관                                              김창열미술관 현수막


  

갤러리노리 성동훈 작품                                             오페레타 이중섭을 공연한 서귀포 예술의 전당


밤에는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창작오페레타 이중섭 공연을 관람했다.

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오광수 공동위원장, 실행위원장 이왈종....

일본에 유족은 참석치 못하고 동영상 인터뷰로 대신 인사를 했고 법적 대리인이 참석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의 타종으로 공연은 19:30 - 21 이어졌다.


9월10일 이중섭미술관에 가서 이중섭탄생100주년기념 특별기획전: 내가 사랑하는 이름(7.12-2017.1.29)을 둘러보았다.

전시는 은지화, 유족이 내놓은 각종 사진 및 자료, 두 아들의 그림  등, 아카이브 중심이다.

이중섭의 별명 '아고리는 턱(일본어로 아고)이 길어서 부쳐졌으며 인자하신 분'이라고 아들 태성 씨는 기록하고 있었다.

이제 이중섭미술관은 한 해 30만 관람객이 찾아드는 문화명소로 자리잡았지만 규모, 시설이 미비하여 새로운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다.


작년에 다큐멘터리 영화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 이중섭이 아내'가 상영되었고, 서울에서는 덕수궁미술관에서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이 10월3일까지 전시, 연극 '길 떠나는 가족'이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9월25일까지, KBS1 TV 2부작 다큐드라마 '중섭'이 9월17,18일 방송된다.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는 이렇게 이루어져 가고 있다. 


성산읍에 있는 제주대 교수를 역임한 강동언 선생님의 대형 농원을 방문하였다. 각종 귤, 한라봉, 레드향, 레몬 등도 보고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 곳곳에 펼쳐진 관광객에 의한 이국적 풍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이중섭미술관에서 최명자. 전은자 큐레이터, 김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