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혜 자
<성좌(星座) Constellations>

2016. 9. 29. 목 –  10. 25. 화 | 현대화랑
(110-190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8 / T. 2287-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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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자 선생님의 그림 속엔. 우주 안엔, 사람도 있고 그들간에 얽힌 감정도 있고, 나무도 있고 모래도 있고 숨소리도 들렸다. 닥지와 그 위에 칠해진 오묘한 색채가 잉얼거리며 나 살아있어 말하는듯 했다. 갤러리 안에 우주가 집합해 있어 어느 위치에 서있을땐 좀 감당하기 힘든 느낌마저 들었다. 















작품과의 거리감에 따라 색채와 채도가 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닥지의 질감에 오묘한 색채가 더해져 생명력이 느껴진다.








오랜 고민과 좌절에서 나를 구원한 것은 빛이었어요.
빛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아름다움과 숨결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예술이란 태초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 방혜자


 글, 사진 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