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현대

이건용전

8.30-10.16


9월호 서울아트가이드 <화제의 전시>에 실린 갤러리현대에서 진행중인 이건용의 전시. 그의 작품을 사진 이미지로만 보던 중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에 갤러리현대를 찾았다.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와 행위예술의 발전과 다양한 미술세계를 보여준 작가이다. 전위적인 전시였고 인체사이즈를 활용해 만든 작품에서 그의 실험 정신이 돋보였다.



작품 제작 방식이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었고 그 과정 끝에 완성된 작품이 있는데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다.



1975년 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약 5년 여에 걸쳐 40개가 넘는 행위미술 작품을 발표했다는데 작품 수 적인 면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이 전시를 통해 그가 얼마나 몸과 예술의 소통이 탁월했었는지와, 그가 가진 뚜렷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970년대 행위미술 작품을 위주로 선보이며 이번주(16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편집부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