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장충동에 위치한 파라다이스ZIP을 찾았다. 대로변에서 골목을 들어서니 그룹 뮌의 작품 <PUBLIC KILLER>가 설치된 전시장을 찾을 수 있었다.




파라다이스ZIP 전경


<PUBLIC KILLER>, Metal sign, bug killer, 500x150x50cm, 2016


<PUBLIC KILLER>는 벌레를 빛으로 유인하고 결국 감전사 하도록 하는 통칭 버그 킬러(BUG KILLER)에서 따 온 이름이다. PUBLIC이라는 단어는 반드시 공공의 선을 전제하지 않으며, 개인의 의사를 위배한채 나의 권리를 끌어다 힘을 발휘하기도 하고 반성해 볼 여지도 없이 다음 단계로 이행 해버리기도 한다. _ 작품소개 발췌



1층으로 들어서니 작품들이 보였다. <GOLD MOLD> 뒤로 웹상에서 선보인 <Solaris>를 조형화한 <Useful Solaris>가 보인다.




<Public Theater>




<Static Moblile>




전) <양각 접속> | 후) <작동-13개의 검은 구슬>




<Solaris Ocean>




<중간계 무대>(일부)




<My Public Wall>, 2개 중 1개




지하공간에서는 영상작품 <동상>이 상영되고 있다.




<동상>, 3min, 2010


전시장을 돌며 작가란 '어딘가 다른 시각'을 지닌 이들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뮌의 작품세계가 앞으로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