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미술연구센터에서 '1960-70년대 한국의 실험미술: AG, ST, 대구현대미술' 심포지엄이 있었다.
심포지엄 전경
박은영 한국미술연구소
「전환의 미술: 그룹 'AG'를 중심으로」
목차
- 머리말
- AG의 형성과 전위의식
- AG의 현실의식과 미의식
1. 도시문명의 반영
2. 현실의 구조와 근원의 탐구
3. 정체성의 탐구
- AG의 평가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 맺음말
김미정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인식과 행위의 주체 미술가 - 1970년대 한국사회 속 ST 미술운동의 의미」
I as a Logical Subject not Collective
목차
- 질문들
- 그룹 Space and Time
- EVENT-LOGICAL
- 'I', 인식과 행위의 주체
- 나가는 글-달팽이의 걸음
박민영 대구문화예술회관 학예연구사
「1974-1979 대구현대미술제의 전개와 양상」
목차
- 들어가며
- 대구현대미술제의 전개
- 행위예술과 비디오 작품
- 개념의 표현과 매체
- 나오며
종합토론
이강소 작가에게 김미정은 AG 활동에 대해, 박은영은 이강소 작가의 작품 <굴비>(1972)의 창작배경을, 박민영은 당시 작가들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했다.
이강소 작가
이강소 작가는 실험미술이 활발하던 60-70년대를 회상하며, 작품의 의도나 작가의 정체성이란 것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다해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였다.
패널질의
패널에서는 한국 실험미술 작품은 서양과 동양을 이분하는 이론을 펼치면서도, 실상 작품에서는 서구의 도시문명을 긍정적으로 해석해 작가의 정체성과 작품이 충돌한다는 질문이 이강소 작가에게 있었으며,
발표자 김미정에게는 발표제목 중 'Subject'에 대한 해석을 가지고 주체와 인식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그 밖에 이야기
- 외국 미술잡지인 미술수첨과, 아트인아메리카에서 실험미술작가들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
- 논리를 중요시했던 작가그룹, ST
- 그룹 내 갈등으로 해체되거나 자발적으로 해체한 그룹들
- 파리비엔날레 1975에 출품되었던 이강소 작가의 작품 <사슴뼈>와 살아있는 <닭>에 얽힌 뒷 이야기
- 한국실험미술은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했던 과거의 '풍류'정신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