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이번 <작가가 걸어온 길-화가와 아카이브> 전시 연계 특별강연으로 <나의 미술자료 수집 이야기>을 기획하였다. 강연자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이자 아키비스트인 김달진 관장이었다. 1월 25일(수) 오후 6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강연에는 예술자료원 교육생 13명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연은 전시 자료 소개를 시작으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되어온 미술 자료 수집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잡지에서 오려낸 작은 도판에서 시작된 수집이 미술자료전문 박물관의 설립으로 이어진 과정을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소개하였다.
또한 향후 미술자료의 다각적인 활용을 위한 소장품 DB화 작업과 대여 및 일반인 열람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계획도 밝혔으며, 박물관 및 자료실의 운영외에도 매월 발행되는 서울아트가이드를 통해 미술계의 현재 진행형인 정보를 유통하고 확산시켜 나가고 있는 활동도 아울러 소개하였다. 일반인 및 아키비스트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함과 동시에 우공이산의 더딘 걸음이 어떤 결실이 만들어내는 지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