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2-5.15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前)세기 전환기의 문화적 변모를 극적으로 표출한 클림트의 작품은 금세기 전환기를 살고 있는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0여점이 넘게 나온 클림트 전은 유화작품과 드로잉은 물론이고, 분리파 활동기의 …
이선영
칼럼 외부칼럼
칼럼니스트
2009. 01.
2009.2.2-5.15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前)세기 전환기의 문화적 변모를 극적으로 표출한 클림트의 작품은 금세기 전환기를 살고 있는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0여점이 넘게 나온 클림트 전은 유화작품과 드로잉은 물론이고, 분리파 활동기의 …
이선영
1995년 첫 개인전 때부터 지속적으로 사용해온 ‘존재와 사고’는 수집된 오브제를 붙이고, 떠오르는 무의식적 단상들을 문장이나 단어, 숫자, 기호 등으로 낙서처럼 써놓은 이태량의 작품을 설명하는 키워드이다. 그의 작품의 면면을 볼 때 ‘존재와 사고’라는 개념어는 사물과…
이선영
조각가 박헌열이 최근에 몰두하는 작업은 대리석이 주재료이다. 대리석 조각들은 2008년 초 샘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에서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대리석 조각은 90년대 초까지 몰두했는데, 요즘 다시 대리석을 쪼는 것은 그 때 못 다 펼친 것에 대한 미련과 향수가 남아서라고…
이선영
2009.1.14--1.24 | 보충대리공간 스톤 앤 워터 임흥순의 ‘월남에서 온 편지’전은, 지금은 주변화 된 사건--누군가는 왜 새삼 월남전이 문제인가를 물어볼 수 있을 것이므로--을 통해, 역사의 망각을 대가로 성장해온 남한 자본주의 사회의 정체성을 들추어낸다. …
이선영
박용일전 | 2009.2.20- 2009.3.12 | 스페이스 크로프트 모호한 공간 위에 거대한 종이배가 떠 있는 박용일의 그림은 언뜻 시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탕 면이나 그 위에 얹힌 종이배에 드러난 풍경은 몇 십 년째 쉴 새 없이 (재)개발 중인 서울 근교의 풍경…
이선영
2008. 12.
젊은 모색 전 | 2008.12.05-2009.03.08 | 국립현대미술관1981년 ‘청년작가’ 전으로부터 시작되어 올해 15회 째를 맞는 젊은 모색 전의 부제는 ‘I AM AN ARTIST’이다. 의기양양한 전시 부제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각 전시실마다 대단한 열기가…
이선영
송미란 전 | 2008.11.28-2008.12.16 | 표 갤러리 하얀 백합꽃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붉은 고깃덩어리들이 주렁주렁 메달려 있다. 한 떨기 꽃 같은 순결한 신부의 드레스 밑자락을 적시는 것은 핏물이며, 핏물은 고깃덩어리로 서서히 변모한다. 송미란의 작품에…
이선영
황선숙 전 | 12.2-12.31 | 헤이리 UV 하우스 1, 2층이 통으로 뚫려있고, 검은 장막이 처진 어둑한 공간은 연극 무대 같은 느낌을 준다. 평소에는 카페이지만, 공연이 열리는 소극장 무대로 활용되기도 하는 UV 하우스는 공간예술인 회화에 시간을 부여함으로서 …
이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