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혁의 회화/ 몸 그림, 몸 풍경, 존재를 증명하는 고충환 | 미술평론가무질서한 듯, 정돈된 듯한 자연(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인간의 몸(신체)을 연상하게 된다. 이런 자연의 이미지들은 나에게 확장된 점, 선, 면이 된다...나의 회화는 몸에서 출발해 자연으로 확…
고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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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26. 04.
박인혁의 회화/ 몸 그림, 몸 풍경, 존재를 증명하는 고충환 | 미술평론가무질서한 듯, 정돈된 듯한 자연(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인간의 몸(신체)을 연상하게 된다. 이런 자연의 이미지들은 나에게 확장된 점, 선, 면이 된다...나의 회화는 몸에서 출발해 자연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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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점수의 조각/ 사막, 틈새, 그리고 파수꾼 고충환 | 미술평론가슬라보예 지젝은 실재계를 황량한 바람만 부는 불모의 사막이라고 했다. 그리고 작가 나점수는 자신의 조각이 선험적 실재로부터 온다고 했다. 작가는 그렇게 이미, 저절로, 주어진 실재를 찾아서 불모의 사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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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한국미술 80년이 갖는 의미와 의의고충환 | 미술평론가작년 한 해 아트인컬처는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를 지역별 권역별로 나눠 심층 분석한 시리즈 <한국미술, 지역 페트롤>을 연재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후속 사업으로 올 한 해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를 분야별 장르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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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e On/Off를 계기로 본 한국현대판화의 현재 _월인천강, 천 개의 강에 비친 하나의 달은 판화인가 고충환 | 미술평론가한국현대판화가협회가 기획전 형식의 정기전을 열었다(2025/10.17-11.15. 답십리 아트랩). 협회 정기전과 함께, 중국 허베이 미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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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강/ 사물 인격체로 대리되는, 정물을 재사용하는고충환 | 미술평론가모더니즘의 형식논리에 천착한 추상미술이라면 모를까, 작가의 경우에서처럼 형상이 있고 구상이 있는 그림에서 주제는 알게 모르게 그림의 의미와 내용을 뒷받침하는 단서가 될 수 있고, 작가가 그림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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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킴(김순란)/ 애도의 형식, 여로 그러므로 삶의 길에 꽃을 바치는고충환 | 미술평론가예술에서 결정적인 것이 동기다. 무엇을 그릴 것인가가 정해지지 않으면 형식을 정할 수도 없다. 창작 이유가 흔들리면 그림도 흔들린다. 동기가 불분명하면 그림도 불분명하고, 동기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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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 오리에서 나를 보고 우주를 보는 고충환 | 미술평론가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원래부터 그런 존재를 의미하고, 그 자체로 이미 자족적이고 완전한 존재의 존재 방식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자연에는 인간의 인식을 위한 자리가 없다. 인간이 저를 뭐라고 부르든 자연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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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이재강/ 경계를 여는, 그렇게 또 다른 현실을 여는 고충환 | 미술평론가사람들은 삶을 연극에 비유하고, 영화에 비유하고, 책(보르헤스의 도서관)에 비유한다. 일엽편주 그러므로 망망대해를 저 홀로 떠가는 외로운 배와 같은, 칠흑 같은 우주에 던져진 미아와 같은, 고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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