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미술관이 어느덧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였다. 《1만 일의 시간, 미술이 묻고 사비나가 답하다》전(2.6-4.19)은 이를 자축하는 기념전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30년에 걸친 미술관 활동을 사회적으로 보고하는 자리였다. 이 전시는 3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는 ‘1만 일의 질문-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다. 이 전시에는 지난 30여 년간 사비나미술관과 함께 한 많은 작가 중에서 강홍구, 권여현, 김나리, 김명숙, 김성룡, 김을, 김재홍, 박찬용, 배찬효, 안경수, 안지산, 안창홍, 양대원, 유근택, 유현미, 이이남, 이흥덕,






